일본어 왕초보 2편 — 점 두 개(゛)와 작은 글자: 탁음·요음·촉음·장음
1편에서 히라가나 46자를 뗐다면, 이제 그 글자들의 소리를 바꾸는 장치 네 가지만 익히면 됩니다. 새 글자를 외우는 게 아니라, 아는 글자에 점을 찍거나 크기를 줄이는 것뿐이라 부담이 적어요.
1. 탁음(゛) — 점 두 개로 유성음화
글자 오른쪽 위에 점 두 개(゛) 를 붙이면 무성음이 유성음으로 바뀝니다.
| 원래 | 탁음 | 소리 |
|---|---|---|
| か행 (카키쿠케코) | が ぎ ぐ げ ご | 가 기 구 게 고 |
| さ행 (사시스세소) | ざ じ ず ぜ ぞ | 자 지 즈 제 조 |
| た행 (타치츠테토) | だ ぢ づ で ど | 다 지 즈 데 도 |
| は행 (하히후헤호) | ば び ぶ べ ぼ | 바 비 부 베 보 |
2. 반탁음(゜) — 동그라미로 ‘ㅍ’
は행에만 동그라미(゜) 를 붙이면 ‘ㅍ’ 소리가 됩니다.
- ぱ ぴ ぷ ぺ ぽ = 파 피 푸 페 포
3. 요음 — 작은 ゃ ゅ ょ
い단 글자(き, し, ち…) 뒤에 작은 や·ゆ·よ 를 붙이면 한 음절로 합쳐집니다.
- きゃ (캬) きゅ (큐) きょ (쿄), しゃ (샤) しゅ (슈) しょ (쇼), ちゃ (차) ちゅ (추) ちょ (초)
4. 촉음 — 작은 っ (받침 ㅅ)
작은 っ(작은 つ)는 소리가 없고, 뒤 자음을 한 박 막습니다. 한국어 받침 ㅅ 느낌이에요.
- きって = kitte = 킷테 (우표), がっこう = gakkou = 각코- (학교)
5. 장음 — 모음을 길게
모음을 한 박 더 길게 끄는 소리입니다. 길이로 뜻이 갈리니 꼭 지켜야 해요.
- とうきょう = 토-쿄- (도쿄 / お단+う, い단+… 규칙은 다음에)
- おばさん(아주머니) ↔ おばあさん(할머니) — 장음 하나 차이
6. 소리 내어 읽기
(🔊 재생 버튼으로 원어민 발음 확인.)
かぎ→ 카기 (열쇠 — が 탁음)でんわ→ 덴와 (전화 — だ행 で)きって→ 킷테 (우표 — 촉음 っ)がっこう→ 각코- (학교 — 촉음+장음)とうきょう→ 토-쿄- (도쿄 — 요음+장음)
7. 다음 편 예고
- 가타카나(외래어 표기)
- 첫 문법: は·が·を 조사와 기본 문장
오늘 목표: 탁음 が·ざ·だ·ば, 반탁음 ぱ, 촉음 っ(받침 ㅅ) 로 위 단어들을 소리 내어 읽어 보기.
자주 묻는 질문
탁음(゛)이 무엇인가요?
글자 오른쪽 위의 점 두 개로, 무성음을 유성음으로 바꿉니다. 예: か(카)→が(가), さ(사)→ざ(자), は(하)→ば(바).
작은 つ(っ)는 어떻게 읽나요?
촉음이라 하며 뒤 자음을 한 박 막습니다. 한국어 받침 ㅅ 느낌으로, きって는 '킷테'가 됩니다.
장음은 왜 중요한가요?
모음을 길게 늘이는 소리로, 길이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. おばさん(아주머니)과 おばあさん(할머니)이 대표적입니다.